좋아하면 울리는 시즌8의 연재를 오래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이 개설됐습니다. 시즌8의 제작과정을 공개하고
팬과 작가 사이에 즐거운 소통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 ‘천계영의 작업실’.

늘 앞선 기술을 적용해 화제가 되어 온 작가 답게 이번에는 작가의 목소리로 만화의 컷들을 하나 하나 완성해가는 방법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

오랜 기간 강도 높은 작품활동으로 결국 손가락을 사용하기 어려워져 고안해 낸 이 제작방법은 음성인식 기술,
그리고 3D의 조합으로 이루어졌습니다. 가끔 목소리를 잘못 인식하거나,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이 순간마져도 재밌게 느껴집니다.
3D로 생명력을 갖는 캐릭터들의 변화과정은 지켜보기만해도 재밌어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.

생중계는 유튜브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시작됩니다. 아래 주소로 가서 ‘구독‘ 을 하시면 라이브 시작 전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.